핵심 비즈니스 용어집
단순한 단어의 뜻을 넘어, 한국 기업 문화의 맥락과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표현을 정의합니다. 외국인 전문가를 위한 필수 어휘 가이드입니다.
결재 (Gyeol-jae)
상급자가 제출된 안건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승인하는 행위입니다. '결제(Payment)'와 발음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우나, 비즈니스 서류 승인 시에는 반드시 '결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용례 (Usage)
"팀장님께 결재를 올렸습니다." (I have submitted it for the team leader's approval.)
공람 (Gong-ram)
여러 사람이 함께 읽어보는 것을 뜻합니다. 특정 정보를 팀 전체가 인지해야 할 때 문서 상단에 표시하거나 이메일 참조 시 언급됩니다.
용례 (Usage)
"회의록을 공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Please review the meeting minutes.)
갑/을 (Gap / Eul)
계약서상에서 당사자들을 지칭하는 법적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갑'은 발주처나 권한이 있는 쪽, '을'은 수주처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을 의미합니다.
참고 (Note)
불평등한 관계를 비판할 때 '갑질'이라는 파생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직함 (Jik-ham)
성함 뒤에 붙는 직책의 명칭입니다 (예: 부장님, 팀장님).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이름을 직접 부르기보다 직함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예의입니다.
용례 (Usage)
"김 이사님, 자료 확인 부탁드립니다." (Director Kim, please check the documents.)
현안 (Hyeon-an)
현재 당면한 중요한 과제나 문제를 뜻합니다. 주간 회의나 분기 보고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용례 (Usage)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하겠습니다." (I will report on the key pending issues.)
송부 (Song-bu)
문서나 파일을 보내는 것을 격식 있게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이메일 마지막 문구에 자주 사용됩니다.
용례 (Usage)
"수정된 계약 초안을 송부해 드립니다." (Sending you the revised draft contract.)
Cultural Context
한국어 비즈니스 용어는 단순한 의미 전달을 넘어 상대방과의 관계 정립(Hierarchy)과 책임의 소재를 명확히 하는 문화를 반영합니다.
지시어의 미묘한 차이
지시와 부탁 사이의 완곡한 어조는 한국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입니다. '검토'와 '확인'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ro Tip: Tone of Voice
공적인 업무 상황에서는 '요'로 끝나는 말투보다는 '다/나/까' 형식을 사용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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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또한 한국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입니다. 인사법부터 명함 교환까지, 다음 단계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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